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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앤트그룹 주식 공모에 3200조 몰려 "IPO 사상 최대 규모" / 화웨이, 중국서도 스마트폰 출하량 뚝

꿈꾸는전업주부 2020. 11. 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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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꿈꾸는 전업주부입니다.

 

오늘은 중국 기업 소식 두가지 눈에 띄어 요약해 드립니다.

앤트그룹과 화웨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중국의 알리바바 핀테크 기업으로 유명한 앤트그룹의 주식공모에 3200조가 몰렸다는 소식입니다.

IPO 사상 최대규모라고 해요.

이미 앤트그룹은 수년전부터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설립한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고 하고, 그 결과가 이번에 또한번 드러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나스닥에 상장하지 않고, 홍콩 상하이 증시에 동시 상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해요.


中앤트그룹 주식 공모에 3200조 몰려 "IPO 사상 최대 규모"

 

* 앤트그룹

중국인 10억명이 사용하고 연간 결제금액이 17조 달러를 넘는 중국 최대 전자지급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의 모회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의 상장을 앞두고 중화권 증시가 들썩.

 

앤트그룹의 인터넷 일반 공모주 청약에 2조8000억달러(약 3178조원)가 몰려.

이는 독일이나 캐나다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보다도 많은 것.

 

이번 공모는 주식 자산 50만 위안(약 8500만원) 이상 보유, 최소 2년간의 주식 거래 경험 등 까다로운 조건이 있음에도 500만명 넘는 중국 개인투자자들이 몰린 것에 대해 앤트그룹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준다”고 평가.

 

이번 기업공개(IPO)로 앤트그룹은 약 345억 달러를 조달한다.

이는 역대 세계 최대였던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사 아람코 IPO 규모(294억 달러)보다 많다.


다음은, 화웨이 소식인데요.

얼마전 미국의 제재와 더불어 미국과 거래하는 다른 나라들도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내수시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 기사 요약해드립니다.

화웨이, 중국서도 스마트폰 출하량 뚝

 

중국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에 이어 중국 내수 시장에서도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빠졌다.

3분기 중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20%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미국 제재 영향으로 반도체 등 핵심 부품 조달이 막히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주의 소비’에도 성장세가 크게 꺾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 제재로 반도체 재고 떨어진 화웨이

올 3분기 화웨이의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3420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의 분기별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하락한 것은  6년 만에 처음이다.

화웨이는 코로나 여파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되면서 자국 시장 점유율도 떨어졌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에 대비해 대량 재고를 비축해 당분간 버틴다는 계획이지만,

새 제품을 만들기 위한 각종 새 첨단 부품 조달이 막힌 상황이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돼 계속 강화된 미국 정부의 제재로

이동통신 기지국 등 통신 장비와 스마트폰, 소비자 가전에 이르는 거의 모든 제품의 생산에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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