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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1 해외여행 상품 출시, 현지 격리 없는 해외 여행지 先 대상

꿈꾸는전업주부 2020. 12. 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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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의 해외여행 패키지.

코로나 19 3단계 격상 폭풍을 뚫고 하나투어가 `눈물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에 나선다.

참좋은여행이 업계 최초로 `희망을 예약하세요` 프로그램을 가동한 이후 여행 업계에서는 두번째 강수를 두는 셈이다.

하나투어는 14일 코로나 19와 함께 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과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으로 구성한 패지키 상품을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은 현지 자가격리가 없는 지역인 몰디브, 터키, 칸쿤, 두바이, 스위스가 대상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조심스럽게 스타트를 하는 의미"라며

"입국 과정에서의 2주간 격리에 대한 문제는 출발 시점까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그 때는 예약한 손님들이 격리에 대해 긍정 의사를 밝힌 경우만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눈길을 끄는 건 1명부터 출발이 가능한 장기체류형(9~14일) 코스라는 것이다.

비즈니스석 및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등을 이용하며, 내년 1월부터 출발하는 상품을 판매한다.

내년 5월 이후 일정을 원하면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을 사전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금은 2021년 해외여행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2021원으로 책정했다.

위생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등을 엄선해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5월 이후 출발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떠나는`과 `미리 준비하는` 코스 모두 자유시간에도 가이드나 인솔자가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자보험의 해외치료비를 2천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보상을 높였고,

`어시스트카드`를 통해 24시간 해외긴급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소 시 100% 환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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