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전업주부입니다 :) 저는 요즘 코로나로 아이들 둘과 거의 매일을 보내고 있어요.주 업무는 아이들 밥해주고, 간식챙겨주기. 세살 터울이라, 큰 아이는 영어를 가르쳐야하고, 둘째는 한글을 가르쳐야할 타이밍인데,조기교육은 고사하고, 적기교육이라도 따라갈 수 있도록 가르쳐야하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어찌됐든, 방학기간이라 새학년 적응을 위해 신경은 쓰고 있습니다.그리고, 아이들 다툴 때 조율도 해주어야하고,가끔 산책도 아이들과 한번씩 나가줍니다.책도 꾸준히 같이 읽어주려고 신경을 쓰고는 있습니다만,,,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상들에 대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더 어릴 때는 그야말로,밥먹는것, 씻기, 양치하기, 옷입히기, 옷 갈아입기, 기저귀갈기까지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