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전업주부입니다 :) 새해 다이어리가 벌써 2개가 들어왔는데요. 둘 다 만년형 다이어리예요. 만년형 다이어리란? 빈 캘린더에 제가 날짜를 적어 넣어야 하는 거죠. 한 달 정도 시험 삼아 써봤는데, 저는 별로였어요. 다이어리는 새해에 첫 페이지를 딱 채우는 느낌이 좋고, 공휴일, 쉬는 날, 명절, 과학의 날, 여성의 날 등등 각종 중요 행사들을 알려주는 게 저는 좋더라고요. 익숙해져서인지, 여러 해째 저는 양지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지난해에는 누가 줘서 핑크색 예쁜 다이어리를 써봤는데, 쓰면서 자꾸만 양지 다이어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양지 다이어리 구성이 자꾸만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꼭 양지 다이어리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었어요. 양지 다이어리도 종류가 정말 많아요. 제가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