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 연말은 정말 연말 분위기 없고 따뜻한 연말이 더 그리워지면서 나홀로집에 영화를 보고싶어졌어요그래서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나홀로집에 를 보았답니다지금봐도 케빈 옷 스타일이 넘나 예쁜!! 파자마도 예쁘고요모자랑 목도리 점퍼도 넘 예뻐요 벌써 이십여년 전인데도 이렇게 예쁘다니!!오랜만에 보는 조연들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반갑더라고요거미 키우던 케빈 형아 기억 나시나요? 악당의 반짝 거리는 금니!!! 사실, 저는 생각만큼 재밌지는 않았어요. 내가 기억하던게 다였구나... 오랜만에 보는 인물들이 조금 반가운 정도?? 그런데, 애들이 넘나 좋아하더라고요!! 케빈 스킨바르고 아악!! 하는 장면에서 배꼽빠지게 웃고요 기타 등등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제게는 유치한 장면들에 애들은 빵빵 터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