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세는 귀하고, 공급이 부족해 전셋값은 당분간 오를 것이라고 하고, 규제에 규제를 더하지만 집값은 턱없이 오르는 현실에, 무주택자는 발을 동동 구르며, 몇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뼈져리게 후회하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주변 집값이 오르니, '오르기전에 집을 샀어야하는데!' 하고 후회하는거죠. 저희도 전세살고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임대차보호법 이전에 계약을 한 상황이라, 갱신청구권이 남아있다는 점? 하긴, 그마저도 집주인이 실거주하겠다면 전세난민대열에 합류해야겠지만요. 이제 앞으로 전세값은 어떻게 될까. 집값은 어떻게 될까. 에 대한 정확한 답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을 거예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영끌해서 집을 사야할까요? 아파트가 안되면 빌라라도? 사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