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전업주부입니다 :) 큰아이 때는 앞니가 아기때부터 썩었었어요. 젖을 물고 자는 습관때문에, 우식증이 생겼었죠. 보기에 좋지는 않았지만, 사실,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었어요. 7~8세쯤 썩은 앞니가 빠지니까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큰아이는 키즈치과에 한번도 안갔어요. 주변 친구들은 키즈치과에 가서 여기저기 은니 씌운다고 몇백 들었다더라고요. 어차피 빠질 젖니에 그렇게 하는게 맞나? 하면서 키즈치과는 과잉진료가 많다고 믿는 편이었기에, 키즈치과 말고, 그냥 성인치과에 갔었어요. 구강검진차 확인정도 하려고요. 그리고 1학년이 되어 일반치과에 갔는데, 치료를 잘 받더라고요. 그랬는데, 둘째는 6세인데 벌써 크라운이 세개예요. 키즈치과를 다니고 있어요.ㅠㅠ 저도 왠만하면 첫째처럼 버티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