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이 고속도로에서의 과속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속 이동단속카메라’로 과속차량 단속연속 이동단속카메라는 기존 이동식 단속카메라 부스를 2㎞ 간격으로 2개 이상 연속으로 설치해'구간 단속카메라'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도로공사는 영동선 등 4개 노선 6개소에 연속 이동단속카메라를 운영하고 있으며,연말까지 경부선 등 18개소에 추가 설치, 총 2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운영 중인 구간에서 차량 평균속도를 확인한 결과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과속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간 단속카메라는 연말까지 6개 노선 8개소(경부선 2, 청주영덕선 2, 서해안선 1 등)에 추가 설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