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전업주부입니다 :) 어느덧 12월, 이제 정말 2020도 안녕~할 시간이네요. '잃어버린 2020년'이라고 말할 정도로, 올 한해는 정말, 모두에게 코로나로 쉽지않은 한해였던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해 2021년이 다가오고 있죠. 새해에는 모든것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려움보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맞이해 보아요 :) 아이들이 할머니댁 와서 계속 티비만 보고 있어요 ㅠㅠ 가족끼리 어디 산책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 울기등대와 불국사를 고민하다, 불국사를 오게되었어요. 세계유산 불국사 입구. 정말 오랜만에 와보는것 같아요. 얼마전엔 근처에 왔다가, 읭??? 입장료가 왤케 비싸??? 하면서 그냥 스킵해 갔었거든요. 안에 뭐있는지 뻔히 다 아니까. 그런데 9세 큰아이가 책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