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쇼핑 vs 쿠팡 온라인유통대전 직접배달과 구독경제가 핵심

안녕하세요 꿈꾸는 전업주부입니다 :)

 

저는 스마트스토어를 짬짬이 위탁으로 하고 있는 스린이 인데요.

사실, 평소에는 주로 쿠팡으로 쇼핑을 해왔어요.

아기 어릴때 기저귀 배달 로켓배송으로 시작하면서 로켓배송의 노예가 되었죠.

거의 대부분의 상품을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물론 네이버나 지마켓보다 비쌀 때가 더러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최저가를 위해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도 비용으로 생각했기에 게다가 쿠팡맨을 통한 물류서비스가 이점도 있고 편리했기에, 대부분 쿠팡을 사용해왔죠.

무엇보다 반품절차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거든요.

초간단 환불정책.

 

그런데, 상품등록을하는 판매자의 입장이 되니, 네이버쇼핑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정산기간도 짧고, 수수료도 적게 받으니까요.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편리성은 여전히 쿠팡이 우위인것 같아요.

 

지금 현재, 온라인 유통시장은 네이버쇼핑이 1위라고 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쿠팡맨을 통한 직접배송 서비스, 로켓회원을 통한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쿠팡의 미래가 밝아보이기는 합니다.

네이버는 대한통운과 협약을 맺는다고는 하지만, 직접배송은 아니고, 구독서비스도 무료배송이 아닌 포인트 적립 정도인가봐요.

 

결론으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올리는 상품을 쿠팡에도 신경써서 올려봐야겠다라고 마음먹게 된 기사였습니다. 쿠팡이 미국증시에 상장하면서 가치를 인정받은 부분도 그렇고 잘하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정산 좀 늦어도, 수수료좀 비싸도, 쿠팡도 꾸준히 등록해봐야겠어요.

 

얼마전, 메일에서 타 판매사이트 동기화된다고 봤던것 같은데, 다시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네이버쇼핑과 쿠팡의 온라인 쇼핑 미래,

누가 주도권을 쥐든, 흐름에 따라갈 수 있도록 발을 살짝이라도 담궈두며 꾸준히 닥등해야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