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대출금리 낮추는 법, 신혼부부 특공 vs 생애최초 특공,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활용 관광

꿈꾸는전업주부 2020. 10. 5. 01:47
728x90
반응형

대출금리 낮추는 법

대출금리 낮추는법

 

금리인하 요구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출을 받고 난 후에 취업이나 이직, 승진으로 소득이 늘거나 신용등급이 올라갔을 때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바로 금리인하요구권입니다.

2002년 금융권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다가 지난해 6월 법제화됐다고 합니다.

 

소득이나 재산 증가로 신용등급이 올라가 고객이 금리 인하를 요구했을 때

이것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은행별로 크게 차이가 있었다고 하네요.

올 상반기 기준 5대 시중 은행 가운데 금리 인하 요구 수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농협은행(96.8%),

하나은행이 94.7%, 신한은행 86.5%, 우리은행 66.3%, 가장 낮은 곳은 국민은행(49.2%)으로조사됐다고 합니다.

농협이나 하나은행은 금리인하를 요구하면 그걸 거의 반영해주는 거고요.

다른 은행도 대부분 50% 이상 수용해준다고 하니,

승진하신 분들, 소득이 늘어나신 분들, 신용등급이 개선되신 분들은,

은행에 한번 요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출금리 낮추기 가계대출 기업대출

 


신혼부부 특공 vs 생애최초 특공

 

 

내년 7월부터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 분양주택의 사전 청약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특히 청약의 절반 이상이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풀릴 예정이어서

3040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내놓은 공공택지 사전청약 물량은 6만 가구.

내년 7월 인천 계양 등을 시작으로 내후년까지 청약 일정이 이어집니다.

특히 신혼부부 30%, 생애최초 25% 등 사전 청약 물량의 절반 이상이 젊은 층에게 공급됩니다.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두 특별공급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당첨자 선정 방법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생애최초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리지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가점제를 적용하기 때문에, 혼인기간이 짧으면서 자녀수가 많고 청약 지역에 오래 거주할수록 유리하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2년간 서울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중 무자녀 부부는 9.9%에 불과할 정도로 자녀의 수가 당락을 좌우한다고 하네요.

결국 자격 요건을 동시에 갖췄다면 

2명 이상 자녀를 둔 부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녀가 없는 세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노리는 게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부분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활용 관광

 

퍼스트클래스 체험관광??

 

대부분, 어디 목적지에 가려고 비행기를 타잖아요.

그런데, 목적지 없이, 하늘에서 비행하고 다시 돌아오는 유람비행 상품이 있다고 합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상공을 돌다가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거죠.

누가 그런 걸 탈까? 생각했는데,

 

지난 9월 24일 아시아나항공이 ‘하늘 위의 호텔’ A380 관광비행 상품을 내놓자

20분 만에 비즈니스 스위트(옛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석이 ‘완판’될 만큼 화제를 모았다고 하더라고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선 A380 관광비행의 흥행 사례처럼

승객들이 흔히 타지 못하는 대형 기종을 앞세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상품의 반응이 좋아서 추석 이후에 추가로 (관광비행 상품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쉽게 타지 못하던 A380의 비즈니스 스위트 등을 저렴하게 탈 수 있어 선호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4~25일 이틀간 인

천에서 출발해 2시간가량 상공을 돈 뒤 다시 인천에 내리는 코스로 기획한 상품의 가격은

비즈니스 스위트석이 30만 5천 원, 비즈니스석 25만 5천 원, 이코노미석 20만 5천 원으로 책정됐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